청용∼노동간 위험도로 개선공사 준공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11월 08일(금)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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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011년10월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학산면 금계리에서 서호면 청용리 연정마을을 거쳐 고속국도 10호선(영암∼순천)의 서호·학산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총 2km 구간에 대해 왕복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 개선하는 위험도로 개선공사에 착수해 2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이날 개통식을 가졌다.
당초 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데다 노면상태도 고르지 못해 차량과 대형 농기계의 통행에 불편이 컸다. 또 이로 인해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4월 영암∼순천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해 승용차는 물론 대형 화물차까지 연정마을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등 마을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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