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정례회 오는 25일 개회 새해 예산안 조례안 등 처리 행정사무감사 돌입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3년 11월 15일(금) 11:30

2013년도 제3회 추경안도 심의…올 회기 마무리
영암군의회(의장 김연일)는 오는 11월25일 제220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암군 노인목욕비 지원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오는 12월24일까지 30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25일 개회한 뒤 28일부터 12월5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어 6일부터 18일까지 새해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작업 등을 벌인 뒤 19일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새해 예산안을 의결한다.
의회는 이어 20일부터는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가며 24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이로써 영암군의회는 올 한해 모두 81일간의 회기운영을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의회는 지난 11월8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새해 예산안과 2013년도 제3회 추경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배 의원, 간사에 김영봉 의원을 선출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호진 의원, 간사에는 유영란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