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전 연구성과 적극 활용 대책 세워야

강우석 도의원, 전남발전연구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11월 15일(금) 11:33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소속 영암 출신 강우석 의원은 지난 11월12일 열린 2013년도 전남발전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인력들이 심혈을 기울여 전남발전에 대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적극 활용되는 연구성과는 거의 없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특히 정부기관들의 연구과제를 인용해 우리 지역에 정책으로 활용하거나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할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책입안자들의 생각을 좇아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도시경관과 한옥마을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도 강조했다.
강 의원은 “도시의 건축양식이 단순하게 이뤄져 어디를 가나 같은 건축양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서 “전남만의 건축이나 해안만의 독특한 시설은 없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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