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연구소 내달 8일 출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12월 20일(금) 14:01 |
전남지역의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조사하고 보존하는 문화재연구소가 공식 출범한다.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내년 1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남문화재연구소는 개소를 기념해 내년 상반기에 유적 정비 및 발굴을 비롯해 서남해 도서지역의 고고역사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내 고고학 및 고대사와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재와 관련된 전문 학술지 발간, 문화재 체험 및 답사 도민강좌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정광덕 사무처장은 “연구소가 지역개발에 따라 훼손 우려가 있는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 향토사 연구, 문화유산 활용방안 등 문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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