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연이은 겹경사 군 자원봉사센터, 안행부 공모 최우수센터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
2013년 12월 27일(금) 22:23 |
군이 올해 복지정책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복수 기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안전행정부 주관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전남도 주관 희망복지지원단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올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해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2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대회’에 ‘수호천사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우수프로그램을 응모해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또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희망복지지원단 경진대회’에서 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해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이 직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는 공무원과 코디네이터 등 4명이 근무하면서 센터에 등록된 110개 자원봉사단체와 9천2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성과 무보수를 기반으로 공익성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미용자원봉사, 목욕봉사, 집수리봉사,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문제가 있는 다양한 대상자들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기위해 지난해 4월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사회에서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녕하고 희망찬 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