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출신 이남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1월 06일(월) 12:05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정
신북면 출신인 이남기(64)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방송PD 출신인 이 전 수석은 SBS 부사장과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됐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턴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불거져 3개월여 만에 사임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청와대와 가까운 이 전 수석이 공사 사장직을 맡으면 공사도 업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수석의 기용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