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 선진지 견학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4월 04일(금) 11:41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은 지난 3월29일 광주시 일원에 있는 우수 벽화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들은 ‘하하호호 낙서교실’ 수강생들로, 영암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8일 개강한 낙서교실은 선진지 견학 및 관내 문화예술기관을 답사하고 미술 실습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영암읍내 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김수진(영암여고 2학년)양은 “아름다운 거리를 보니 우리 영암도 더욱 아름다운 환경미술로 장식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며 작품 구상에 열중했다.
안영복(65)씨는 “광주 각화동은 변두리임에도 많은 관광객이 왕래하는 것이 놀랍다. 지역민이 합심해 200억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았다는데 우리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영암문화원은 지난해 ‘토요벽화마을-나도 화가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읍내에 2개의 대형 벽화를 완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소규모 벽화 및 환경 미술품으로 거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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