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11월 06일(금)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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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제 계획에 따라 체육행사 없이 옥내행사로 열린 올 군민의 날 행사는 영암군 발전과 안녕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는 군민과 경향각지의 향우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군민의 상과 월출인의 상 등 시상식, 명예군민증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헬로APM 김방진 대표에게 군민의 상이 수여됐고, 재경영암중고동문회 고광표 회장과

군은 이날 영암군과 중국의 문화, 투자, 관광, 인적 교류 등 대중국 교류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왕시엔민 주광주 중국총영사에게 명예 영암군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영암군민으로서 긍지와 결속을 다져 새로운 영암군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면서,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29일에는 제36회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와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 특집축하쇼 등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청년회(회장 박수한) 주관으로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열려 경향각지 향우들과 청년회원들,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국희 기자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