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도포면향우회 제8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12월 04일(금)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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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이임 회장과 한기철 취임회장을 비롯한 향우들과 한영준 도포면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장 등 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광도포면향우회를 새로 이끌게 된 한기철 회장은 도포초교(40회)와 도포중(4회)을 나와 광주공고와 조선대 전기과를 졸업한 뒤 1987년8월 한국전기통신공사(kt)에 입사, 30여년 동안 근무해 왔으며 지난 2014년 명예퇴직한 후 현재 원엔지니어링산업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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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한기철 재광도포면향우회장
"서로 돕고 의지하는 향우회 만들 것"

재광도포면향우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한기철 회장은 "전임 김정우 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님들을 직접 찾아 다니는 등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회원을 확대하는 등 전직회장들이 열정적으로 바닥을 잘 다져놓은 만큼 이를 토대로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한 회장은 "향우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등 무엇보다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향우들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회장은 이어 "재경향우회와 협의해 고향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자랑스런 재광도포면 향우인상을 제정해 남다른 고향사랑정신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하신 분을 선정해 시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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