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예술뉴딜 "눈에 띄네!" 소재지 권역 낡은 담장 벽화그리기 곰봉등산로 정비 등 호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0년 11월 13일(금)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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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은 마을주민과 사회단체,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신북면 예술뉴딜사업(마을벽화 그리기)을 함께 추진했다.
예술뉴딜 및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벽화그리기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오래된 대문 도색하기, 면 특산품과 민담 등의 소재를 그림으로 승화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마을을 밝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지역민들의 건강쉼터와 힐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곰봉등산로 일부 구간에 자갈이 깔려 있어 미끄럽고 위험하다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50m 야자매트 자재를 구입, 신북면 산악인 등 20여명과 함께 설치해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민들은 물론 등산로를 찾는 외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공수 면장은 "도시경관 조성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시책을 주민과 함께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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