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삼켜버린 민족대명절 설날 미암면에서는…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이장들이 앞장서 선물꾸러미 들고 홀로사는 어르신들 문안 '훈훈'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1년 02월 19일(금)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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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마을이장들이 앞장서 선물꾸러미를 들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찾아나서는 등 미암면이 자랑하는 상경하애의 전통을 되살림은 물론, 면민 모두가 가족처럼 화합하고 단합하는 설날을 만든 것이다.

또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선)은 미암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영암사랑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다문화,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섯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밖에도 미암면의 기관사회단체 모두가 십시일반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미암면의 이같은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는 김만태 면장이 언론 등에 특별기고를 통해 기관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데 이은 것으로, 김 면장은 이번 설날 어르신들에게 세배와 함께 세뱃돈을 드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