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금정농협,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발대식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2월 28일(목) 22:27
금정농협(조합장 박찬원)은 2008년도 토양개량제 무상공급과 함께 공동살포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22일 오전 11시 금정농협 농산물집하장 앞에서 열린 ‘2008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발대식에는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토양개량제공급추진위원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농회별 비료살포기 전달과 트랙터 부착을 실시했다.
금정면에는 규산질 6만2천48포와 석회질 5만7천76포가 할당됐으며 금정농협은 이에 따른 공동살포계획을 수립하고 각 영농회에 살포기와 연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살포기는 영농회별로 각 1대씩을 지급하며 연료대는 포대당 100원을 지원한다.
한편, 토양개량제 살포사업은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를 공급 함으로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2013년까지 전국 논토양 유효규산 함량을 130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은 산도 PH6.5로 개량할 방침이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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