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도포면향우회 ‘한마음 명랑운동회’ 성료 향우간 결속과 화합 다져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
2024년 06월 06일(목) 13:53 |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에서 ‘한마음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모두랑 함께 다 같이 힘 모아 도포를 활기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김호중, 양백근, 김선형, 박찬복 등 역대 회장들과 김선만, 강경연, 김정잠 등 고문 및 회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사말, 축사, 단체 기념촬영, 오찬,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림보, OX퀴즈, 풍선 터트리기, 훌라후프, 2인 삼각,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회원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만석 회장은 “물 좋고, 경치 좋은 북한산 자락에서 오랜만에 향우들과 모여 운동회를 개최해 함께 뛰어놀다 보니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함께 이끌고 달리고 했던 것처럼 향우들간 서로 손을 잡아주는 아름다운 도포의 모습을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