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통합재가서비스기관 선정

영암군 최초 선도기관 지정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10월 23일(수) 12:51
한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가 2024년도 10월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통합재가서비스 기관에 선정되었다.

올 하반기에 전국에서 17개만 통합재가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는데 한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는 영암군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통합재가서비스 기관은 우리지역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주야간보호는 물론 방문요양과 목욕서비스, 간호(건강관리)서비스, 물리치료(기능회복 훈련) 등을 한 기관에서 복합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장기요양수급자 노인들이 요양원등 시설생활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요양돌봄서비스를 오랫동안 편안하게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과 가족들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통합재가서비스이다.

한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는 통합재가서비스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간호사, 물리치료사등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노인들에게 욕구에 맞는 질 좋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은 물론 가족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법인대표 김승관 내과원장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재가서비스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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