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택시 탑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아요” 신북파출소, 기사 신고 접수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5월 01일(목) 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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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파출소는 택시기사로부터 “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택시의 이동 경로를 파악 신속한 긴급배치로 용의차량을 추적하여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이 피의자는 전남 보성 지역에서 1,200만 원을 수거하고, 영암군 신북면에서 또 다른 피해 금액을 편취하기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북파출소는 각 마을 이장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전송과 마을방송을 실시하여 추가 피해 예방에도 노력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택시 기사에게는 신고포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