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다국어 기초질서 준수 홍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적용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5년 07월 31일(목) 09:27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기초질서 위반이 지역사회 불편과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누구나 일상속에서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암군 내 안경점 상대로 생활밀착형 ‘기초질서확립’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영암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언어 장벽과 생활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벡어 총 5개 국어로 ‘기초질서준수 문구’를 삽입한 ‘안경닦이(극세사클리너)’홍보물을 제작‧배포하였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모든 주민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영암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www.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news.net/article.php?aid=4402194848
프린트 시간 : 2025년 08월 02일 22: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