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수영·육상 선수들 꿈나무 국가대표 발탁

문승유·최지원·김지한 선수
선수 및 지도자 선진 훈련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7월 31일(목) 10:12
영암군체육회 수영스포츠클럽, 육상한종목스포츠클럽 소속 지도자, 학생들이 꿈나무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차세대 국가대표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꿈나무,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로 구축된 4단계 시스템을 운영한다. 철저한 과정을 거쳐 각 단계에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체계적인 선진 훈련이 제공된다.

4단계 중 1단계인 '수영, 육상 꿈나무'는 전국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발탁으로 문승유, 최지원, 김지한 학생은 초등학교 레벨에서의 국가대표 훈련을 받게 되고 윤영학 지도자 또한 체계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문승유 학생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12세이하부 평영 종목
2관왕에 오르며 소년체전 3연패를 달성했고 최지원 학생은 2025년 전남교육감배대회 배영 50m, 자유형 50m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김지한 학생은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초부 100m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발탁으로 미래의 국가대표 발굴 및 육성 코스에 참여해 잠재력과 전망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스포츠클럽단장)은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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