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조선업 일터 조성 합동 캠페인 실시 대불산단 15대 모기업 참여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8월 13일(수) 16:01 |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23일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불산단 내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 예방과 하절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목포지청은 캠페인 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재희 목포지청장은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요 조건”이라며, “특히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는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생활속에서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