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수산·도신초 총동문회 발기인대회 개최 도포 동문회 백년대계 다짐 박종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9월 11일(목)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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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기인대회에서 구성된 임원진으로는 총동문회장에 김호중 동문이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양백근, 양수근(장학회장), 이재중, 조광훈 동문, 감사에는 손태열, 김선만 동문이 추대됐다. 또 사무국장에는 도포면에 거주하는 박종길 동문과 재광 양인기, 재경 김봉식 동문, 재무국장에는 김균행 동문이 임명됐다.
이날 선출된 김호중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이미 폐교된 수산, 도신초와 폐교 위기에 놓인 도포초의 총동문회가 조직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늦은 감은 있지만 오늘 이렇게 태동하게 된 발기인대회에 많은 동문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모교의 단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열기로 우리 총동문회도 어느 동문회 부럽지 않은 명실상부한 영암군을 대표하고 또 선도적인 동문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는 9월 20일에 개최되는 도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박종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