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민주당 1급 포상 수상

21대 대선 승리 기여 공로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9월 19일(금) 09:51
최영열 전)전남도 종합민원실장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이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당 1급 포상’을 수상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민주당 1급 포상은 지난 대선 당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선거과정에서의 헌신과 노력, 당 승리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평가한 조치로, 수여 절차는 이미 마무리됐으나 최근에서야 외부에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전 실장은 오랜 기간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인지도와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세 지원과 조직 결집에 나서는 등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 전 실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당직자로서 당연한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 지역에서 오랜 기간 행정 경험을 쌓아온 최 전 실장의 기여를 당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사례로, 지역 정치권과 행정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선례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포상 공개 시점과 배경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당내 결속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과 함께 ‘늦게 공개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민주당 최고 수준의 포상이 선거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한 만큼 향후 공천 과정에서 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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