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고을에 울려 퍼진 힐링뮤직콘서트 영암낭주중, 지역과 예술 하나 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 2025년 11월 27일(목)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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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룹 ‘뮤니버스’가 ‘지금 이 순간’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참여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숙희 교장은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거리를 내려놓고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이어 ‘위플래시’ 댄스를 시작으로 많은 학생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환호성은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행사를 추진한 마가연 체육 교사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의 완성도와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만족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유의 장으로 확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영암낭주중 전교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독천초, 학산초, 미암초 5,6학년 학생과 교사, 지역관공서 관계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학교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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