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근면장

23년간 지역 봉사 공로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11월 28일(금) 10:11
박찬 영암군새마을회 회장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이 지난 11월 17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박찬 회장은 2002년 덕진면 운암3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5년 덕진면 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장, 2022년 영암군새마을회장으로 선임되며 23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그의 활동에는 재활용품 및 헌옷 모으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고추장·떡국 나눔, 아침밥·삼각김밥 나눔 행사, 농촌 집 수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이 포함된다.

박 회장은 “이번 근면장 수상은 영암군새마을회원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덕진면협의회 정병길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학산면새마을부녀회 이현지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시종·미암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관계자들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훈포상은 11월 27일 전남도청에서 열리는 2025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친수될 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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