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통일대비 한마음대회 북한전통문화예술단 공연 등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 2025년 12월 04일(목)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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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북한의 실정을 알 수 있는 통일대비민주시민교육과 북한의 전통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남북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 전라남도지부 오웅필 회장, 손남일 도의원, 이만진 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영암군재향군인회 안중한 회장,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영암군지회 홍성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탈북해 관내에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는 '디딤돌' 양정원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도 함께했다.
국립통일교육원 안보강사로 활동중인 정팔용 강사의 강의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확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공로로 군서면위원회 박남경 위원장에게 총재표창이 전달됐으며, 학산면위원회 위광숙 여성회장에게는 도지부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시종면위원회 장영순 여성회장과 삼호읍위원회 천연례 회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군의장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이어 군서면위원회 박진석 청년회장과 새터민회 양정원 회장에게는 영암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지회에서 마련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북한전통문화예술단 공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 단원들이 출연해 아코디언연주와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