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 행정의 중심 ‘영암군수도사업소’ 개소 상수관망 유지관리실 배치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 2025년 12월 11일(목)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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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는 1999년 준공된 영암하수처리장 건물을 20여 년 동안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와 민원인의 접근성 불편 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신청사 이전 필요성이 대두됐다.
새 청사는 2019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신축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됐다.
청사는 대지면적 8,059㎡, 연면적 1,41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수관망 유지관리실이 배치돼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 행정·협의 공간이 들어서 업무 효율성과 조직 운영 환경을 강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청사가 군민에게 한층 가까운 수돗물 행정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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