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공자아카데미-영암문화원 교류 협약

중국어 교육·문화 체험 확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6년 01월 02일(금) 09:37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영암문화원은 12월 29일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한국측 원장 김재원, 중국측 원장 장린을 비롯해 영암문화원 이정훈 원장과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인문 교류를 심화하고 국제 중국어 교육 기관과 지역 문화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평등과 상호 호혜, 상생 발전의 원칙 아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톈진사범대학교와 세한대학교가 공동 설립·운영하는 국제 중국어 교육 및 문화 교류 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중 교육 협력과 인문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문화원은 영암군을 대표하는 공공 문화기관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연구를 비롯해 문화 교육과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국어 및 중국 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문화제와 기획 전시 공동 개최, 공개 강좌와 학술 세미나, 예술단체 교류 공연, 시민 대상 공동 워크숍, 도서 및 디지털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국 문화를 지역 사회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중국 문화의 지역화’를 적극 추진하고, 한·중 문화 교류의 폭과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은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한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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