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건설사업 7백억 조기 투입 올해 예산 60% 상반기 조기 집행 지역 활력화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
2010년 02월 12일(금) 12:41 |
사업별로는 올해 전체 예산의 28%에 달하는 대불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193억원이 투입되고 학파 재해위험지구와 망호천 정비사업에 각각 1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서호 청용지구 목포 ~ 광양간 진입도로 사업에 52억원이 확보돼 군민들의 신도청 방문 민원처리 등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영암 외 14개 노선의 군도도로망 확충 및 유지관리 사업에 14억원이 투입되고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12억원,간척지농로 포장사업에 9억원,자동차 교통개선사업에 12억 등 47억여원을 도로망 확충사업에 투입해경작농민은 물론 군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해와 재난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에 26억원, 군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80억원 등 1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올해 우리군 건설사업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확보로 조기집행에 문제가 없다”면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역점을 두고 학파지구 망호천 등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