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D-47일 지역정가 소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4월 17일(토) 23:33
박준영 후보, 유권자 접촉 등 민심 챙겨


박준영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전남지역 면 단위를 돌며,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민심을 챙기는 등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박 후보는 이날 광양시 옥룡면을 시작으로 봉강, 옥곡, 진상, 다압, 진월면 등 면단위 지역을 하루 종일 돌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속으로 파고 들었다.
박 후보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가 어려워 서민들의 고통이 어느 때 보다 심하다”면서 “전남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남을 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4대 권역별 발전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제 낙후 전남을 희망과 번영의 땅으로 바꾸는데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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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원 의원 “신금대교 유치 의정활동 큰 보람”


도의원 제1선거구 민주당 경선후보 강우원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있는 성과로 신금대교 건립사업 유치를 꼽았다.

강 의원은 “도 예산부족으로 10여년 넘게 방치되고 있던 신금대교 건립을 적극적인 사업을 유치활동으로 예산확보와 더불어 2006년 전격 착공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당시 박준영 도지사에게 교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는 한편 도 집행부를 설득시켜 사업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금대교는 2차선 도로 680m, 접속도로 4.6km 등 총연장 5.3km로서 총 사업비 557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 85% 이상 공사진척을 보이고 있는 신금대교는 내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신금대교의 내년 개통을 앞두고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히고 “신금대교가 개통되면 영암발전은 물론 전남 서남권 교통, 물류수송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3월 착공한 신금대교(시종 신학 ~서호 금강)가 내년 개통될 경우, 시종 도포 신북지역에서 목포권 진출 시간이 20여분 단축되고, 물류수송 뿐만아니라 전남 서남권과 영암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사회적, 경제적 기반시설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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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열 후보, 농촌 저소득층 지원책 마련 공약


도의원 제1선거구 민주당 경선후보인 손태열 전 건설과장은 농촌 70대 이상 저소득층, 이른바 이른바 워킹푸어(working poor : 열심히 일하지만 가난하게 사는 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15일 농업인 소득증대와 더불어 일하는 빈곤층을 구제하기 위해 워킹푸어의 소득창출을 위한 일자리 제공하고, 또 도시근로자 수준에 맞는 소득보장을 위해 생활비 지원 등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지방도 819호선 교통사고 위험지구를 정비하고, 시급한 지역현안 중 대신교 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 등을 꼽으며 지역개발 관련 건설분야 공약 등을 제시하며 주민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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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나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대불산단 친환경녹색사업 거점 육성”


전남지사에 출마한 김대식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9일 “정부 국토균형개발의 핵심인 ‘5+2 광역경제권’ 발전에 맞춰 대불산단이 친환경 녹색산업의 동북아 거점 지역으로 육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불산단은 조선을 특화산업으로 거점단지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불산단이 거점단지로 개발되면 소관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구체적인 단위 과제 발굴과 지원 등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그동안 대불 산업단지의 사업이 업체 입주 등에 집중돼 왔으나 앞으로는 산학연 연계와 R&D(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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