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취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0년 09월 10일(금)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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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끝에 ‘취’자는 나물로 먹을 수 있다는 말로, 참취는 취나물이라 불리며 먹을 수 있는 식물 가운데 단연 최고입니다. 오죽하면 이름이 진짜 취나물이라는 뜻의 참취가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봄마다 이 식물 어린잎을 뜯어 가지만 그래도 왕성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여름의 끝 혹은 가을의 초입에 백색의 꽃을 피워 냅니다. 여러해살이풀인 참취는 국화가 식물로 취나물, 취, 동풍채, 백운초, 백산국, 나물채로도 불립니다.
글쓴이/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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