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로비 수사는 정치말살 폭거”

유선호 의원, 대통령 사과, 검찰총장 문책 등 촉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11월 12일(금) 10:13
민주당 유선호 국회의원(영암 장흥 강진)은 자신을 포함한 국회의원 11명의 사무실과 후원회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헌정사상 초유의 공권력에 의한 국회유린으로 정치를 말살하는 폭거로 규정한다”면서 “법원에서 결백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긴급의총에서 발언을 통해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대정부질의 답변을 통해 ‘후원회 회계 관계자 책상이외에는 압수수색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말하던 순간 검찰은 본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명부, 대의원명부등 이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자료들까지도 모두 가져갔다”면서 이는 “후원회 사건수사를 빙자한 정치사찰이자 야당 탄압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또 “본의원은 이번 사태의 배경과 그 배후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면서 “청와대 대포폰 지급 등 권력형 비리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고자 이른바 ‘입법로비 기획수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 의혹에 대해 스스로 진상을 밝히고 대통령은 사과하라”면서 “이 사건 책임자인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을 문책해 결자해지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청원경찰법은 당시 로비의 대상도 아니었고 로비할 상황도 아니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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