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국화축제 볼거리 가득

국향콘서트·푸른음악회·초빙극 공연 등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10년 11월 12일(금) 10:39
울긋불긋 오색단풍, 형형색색의 짙은 향기로 가을을 물들이는 국화까지…. 깊어가는 가을색(色)과 함께 지난 주말과 휴일 국화동산에 흥겨운 볼거리가 잇따랐다.
2010왕인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군서 왕인박사 유원지에서는 열린 ‘국향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한 ‘푸른음악회’에 관람객과 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짙은 국화향기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6일 오후 2시 영월관 광장에서 열린 국향콘서트는 통키타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색다른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가수 장계현과 문희옥, 샤인 등의 무대가 꾸며져 관람객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13일 또 한차례 펼쳐지는 국향콘서트에는 7080과 가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수 부부듀엣 프롤로그, 이진관, 박진도, 하동진 등이 출연해 그 시절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공연으로 국화 향기를 더욱 짙게할 예정이다.
한편, 7일 열린 ‘푸른음악회’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왕인공원의 가을을 더욱 멋지게 장식했다.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문명식)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수준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음악회는 지역최초로 무대에 올려진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55인조로 구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팝페라 歌’가 출연한 이날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강산’, ‘베에토벤과 조용필‘, 교향시 ‘님은 먼곳에’, ‘아리아와 마이클잭슨의 만남’, ‘Funiculi Funicula’ 등 대중성이 짙은 음악 10여곡이 연주됐다.
이와함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 진행되는 왕인박사 인물재현 프로그램 초빙극 ‘왕인박사 일본가오’ 공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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