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영암민속예술단 공연 성황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10년 12월 10일(금) 09:24
지역의 예술문화를 승화시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갖게하는 영암민속예술단(단장 한정희)의 열번째 정기공연이 7일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특히 제13회 영암군민예술제 일환으로 마련되어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순수한 농촌아줌마로 구성된 민속예술단 단원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이번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단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성숙되어감을 느끼게 했다.
마을훈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공연은 웅장하고 경쾌한 관현악 연주와 더불어 모듬북 장단을 곁들인 ‘북놀이’(문미숙, 임덕순, 최덕님, 김연숙, 안행자, 김순덕, 한정희 출연), 영암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린이가야금’(나가현, 이지우, 이은민, 김한비, 조선영, 조서현), 가야금 산조의 섬세한 선율과 단아한 춤동작으로 표현한 ‘부채산조’(안행자 외 5인)과 ‘가야금병창’과 ‘가야금산조’, ‘장고와 소고춤‘ 등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암민속예술단을 이끌어 온 한정희 단장은 “그동안 영암군민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민속예술단이 영암을 대표하는 예술단체가 될수 있었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분발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민속예술단은 지난 1997년 영암문화원 풍물반으로 시작해 1998년 영암민속예술단으로 개칭하고 지금까지 왕인문화축제 특별공연, 광주은빛축제 공연, 영암의 소리 공연, 영암아리랑 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펼쳤으며,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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