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도, 내년 예산 20% 증가한 49억 확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0년 12월 17일(금) 09:31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피해가 점차 다양화, 대형화돼 농가 경영불안의 주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반해 현행 재해지원은 생계지원 및 최소한의 구호적 복구에 한정돼있는 점을 감안, 항구적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재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전남도는 농작물 재해보험제도에 농업인들이 큰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늘어난 4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가입대상 품목을 시설(풋고추, 호박), 복분자, 장미, 국화 5개 품목을 추가해 전체적으로 3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올해 주산지 중심으로 가입지역을 제한해 시범 추진했던 참다래, 자두, 콩, 양파, 감자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본사업(특정위험방식) 품목에 해당돼 태풍?우박 피해만을 주계약으로 실시됐던 복숭아, 포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모든 자연재해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합위험방식으로 개선했다.
전남도는 또 기상청에서 올 겨울 기온 및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나 일시적 기온하강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서해안, 중부내륙 및 산간지역 등 일부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 된다고 예보함에 따라 겨울철 재해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재해 예방 중점기간으로 설정, 도를 비롯해 목포시 등 22개 시군에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취약시설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상황대응 체제 구축 등을 통해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 폭염(열대야), 태풍, 기습한파 등 여러가지 이상기후 징후가 농업환경에서 직간접적인 위협으로 크게 대두됨에 따라 조기재배, 고온적응 품종개발, 아열대 작물개발 보급 및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의 생산시설 현대화 추진 등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올해 전남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1만474농가, 1만3천51ha로 지난해보다 15% 늘었으며 저온, 우박 등 재해피해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은 총 193억여원으로 이는 실제 농가들이 부담한 보험료 28억9천300만원의 7배가까이 이르는 금액이다.
박준영 지사는 이에 대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등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조선경기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조선사와 공동으로 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박설계지원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며, 오는 2013년까지 국비 78억원을 투자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에 중소조선 사업전환 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예산 23억원을 확보해 기술인력 양성 및 마켓팅 지원,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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