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AI확산추세 진정 영암 확진 9곳… 닭·오리 119만수 매몰처분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 2011년 01월 21일(금) 09:39 |
지금까지 전남도내에 접수된 AI 의심신고는 모두 40건으로 이중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곳은 19곳이며, 그중 영암이 8곳으로 나타났다.
또 음성으로 확인된 곳은 어제까지 16곳에서 오늘 함평과 무안지역 닭·오리농가 3곳이 음성 판정을 받아 모두 19곳으로 늘어났다.
영암은 지난 5일 시종면 봉소리 오리 사육농가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시종면 5곳, 도포면 2곳, 신북면 1곳에서 추가 발생함으로써 반경 3km 범위내 58농가의 닭·오리 119만수를 살처분 했다.
군은 추가 확진을 막기위한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방역초소 21개소를 운영하고 차량통제에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가축 이동차량과 사료차량 등은 반드시 행정기관에서 발급한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한편, 초소근무자 정위치 근무 등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동원하고 하고 있다.
한편 14일 이후 영암지역에서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AI확산세가 수그러든 것으로 보고 있지만 AI바이러스의 잠복기가 3주인 점과 설 명절을 앞둔 점을 감안해 군은 방역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지역 등 전남의 AI감염 추세가 진정양상이 뚜렷하지만,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3주인 만큼 차단방역과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