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단체교섭 또 결렬 최대쟁점 이견 못 좁혀… 노조 투쟁의지 밝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1월 21일(금) 09:40 |
그러나 19일 열린 제11차 단체교섭에서는 사측인 영암군이 ▲올해부터 급여부분은 행자부 지침을 준수 급여 100% 지급할 것과 ▲2008년부터 2010까지 급여 미지급분 소급 지급, ▲퇴직금 누진제 적용 등을 약속하며 양보해 노조측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노조측의 주장이면서 최대 쟁점인 ‘민간위탁 불가 명문화’는 노사간 여전히 이견을 보여 난항을 겪으며 진척을 보지 못했다.
노조측 대표인 천형철 전국 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군지부장은 “타 시·군에서도 미화원업무 민간위탁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고용창출에 역행하고 근로조건 불안을 야기야는 민간위탁은 강력히 반대한다.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민 고용창출, 인구증가를 위하는 차원에서도 민간위탁은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 지부장은 또 사측은 무기계약직 1일 급여 5% 인상과 수도원 연간 급여 2.5%를 인상했지만, 정규직 인상분 5.5%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며 사측을 비난했다.
천 지부장은 “7개월 넘게 단체교섭이 지지부진해 양측 모두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며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제12차 단체교섭에서도 이같은 쟁점 사안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노동부에 조정신청과 동시에 쟁의신청을 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