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통과 고속국도에 나들목이 없다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1월 21일(금) 10:32 |
고속국도가 관통하는 지역에 나들목 설치 여부는 해당 지역의 발전에 직결되는 문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운전자들은 고속국도를 이용하면서 지나게 되는 나들목의 명칭을 보며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관광지를 떠올리게 된다. 나들목 개설은 관광 및 지역개발 활성화는 물론 해당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이자 인지도를 높이는 일인 것이다.
이 때문에 고흥군은 고속국도가 0.8km만 통과하는 지역에 불과함에도 군민대책위까지 만들었다. 타당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10년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터널과 터널로 이어져 도저히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기어코 터널 사이에 나들목을 개설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완공을 눈앞에 둔 지금껏 여론형성도 제대로 못한 우리의 처지와는 큰 대조가 아닐 수 없다.
일각에서는 영암영업소의 회차로를 이용한 업-다운(Up-Down)램프설치를 나들목 문제의 해결로 보는 시각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우리의 요구는 고속국도 기점인 학산톨게이트에 만들 진출입로가 아니라 고속국도 중간에 개설되는 ‘월출산IC’다. 따라서 지금 나서지 않으면 늦다. 군과 의회, 정계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급기관사회단체가 빨리 군민의지부터 결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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