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6만명 완전붕괴 좌시해선 안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1월 21일(금) 10:33 |
영암 인구는 2010년 1월 기준으로 6만45명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7월 말 기준으로 5만9천762명으로 줄어들더니 지난해 말 실시된 인구센서스에서는 1년 전(2010년 1월)보다 무려 2천640명이나 줄었다. 인구 6만명이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보는 것은 감소의 폭이 이처럼 크고 꾸준하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영암 인구는 1992년 6만8천698명, 2000년 6만5천495명, 2008년 6만4천218명 등으로 2009년까지만 해도 6만5천여명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7만 영암군민’이라고 불러도 별 손색이 없었던 셈이다. 하지만 그 이후 영암 인구 감소세는 심상치가 않다. 줄어드는 폭이나 속도로 미뤄볼 때 다시 6만명선을 회복하기란 어려울 전망이다.
인구감소의 요인은 복합적이고 다양할 것이기 때문에 대책 또한 종합적이어야 한다. 특히 삼호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익이 역내가 아닌 역외로 유출되는 지금의 지역개발구조는 시급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영암읍지역의 활성화 대책이 반드시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군이 계획한 관광개발사업도 인구감소를 막을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빨리 보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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