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군민 역량모아 주권 꼭 찾을 것”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전갑홍 회장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1년 03월 04일(금) 11:28
나들목 없는 것은 군민 우롱한 것
군민 서명운동 통해 바로 잡을 터
영암-순천 고속도로에 영암 나들목(IC)을 개설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선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전갑홍 회장은 이를 “영암군민의 주권 찾기로 규정한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영암군은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산수뮤지컬 조성,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기찬랜드 조성, 기타 문화유적지 조성 등을 통해 연중 5가지 이상의 문화축제 개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 우리 영암을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200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우리 영암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에 나들목이 개설되지 않는 것은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주권을 짓밟는 행위로 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전 회장은 이에 따라 기존 목포-광양 고속도로의 명칭부터 ‘영암-순천 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고속도로의 시점이 영암이고 종점이 순천이기 때문. 특히 전 회장은 고속도로 명칭변경운동을 영암군민 주권 찾기의 ‘시작’으로 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전 회장은 “영암-순천 고속도로에 영암 나들목을 개설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만큼 사회단체들 사이에 이견은 없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성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7만 군민 서명운동부터 시작해 이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 등 관계요로에 전달하는 등 나들목 개설을 위한 군민들의 역량을 총결집해내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과의 교감여부에 대해 전 회장은 “나들목 개설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상당한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하면서 “이제 필요한 것은 사회단체들의 단합과 군민 역량의 결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www.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news.net/article.php?aid=693997419
프린트 시간 : 2026년 01월 03일 08: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