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민회, 군수와 전면투쟁 선언

민주당적 제명청원, 청와대 1인 시위 등 천명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1년 03월 25일(금) 10:05
영암군농민회(회장 박재택)는 24일 오전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회와 개별회원들에 대한 탄압을 일삼고 있는 김일태 군수에 대해 전면적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민회는 이와함께 대화와 협상을 통한 농정현안해결을 위해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화의 장에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농민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되도록이면 김 군수나 영암군 행정당국과 부딪히지 않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현안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되돌아 온 것은 농민회와 개별회원들에 대한 탄압과 회유, 분열공작 뿐이었다”면서 “그간 대화와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던 사업기조를 전면수정해 오만과 독선으로 농민회와 개별회원들에 대한 탄압을 일삼고 있는 김 군수에 대해 전면적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민회는 구체적인 투쟁방법으로 “군수와 면장들의 업무추진비 및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시작으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김 군수의 민주당적 제명청원, 청와대에 민원제기 및 1인 시위 진행, 인터넷에 영암군의 실상을 알리는 글을 전면적으로 게재하는 조치, 지속적인 집회 및 군민과의 접촉, 선전홍보물 우편발송 등을 1차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농민회는 아울러 “마지막으로 김 군수에게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화의 장에 나올 것을 촉구한다”며 “3월 말까지도 대화의 장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구체적인 투쟁계획은 실행에 옮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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