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인박사 한시백일장 성료 제21회 장원에 서울 출신 최영씨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3월 25일(금) 10:29 |
이번 제21회 한시지상백일장 심사결과 서울에서 응모한 일곡(日谷) 최영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차상에는 류명선씨(고흥)와, 김점문씨(대구), 차하에 송규철씨(고흥)와, 고근환씨(문경), 참방에 박봉암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가작에는 하재홍씨 등 13명이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수록되어 한시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응모작은 한시작품집으로 발간해 응시자 전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시지상백일장의 시제는 낭주고색(朗州古色), 압운은 청(淸), 성(聲), 경(耕), 병(屛), 평(平)으로 3월 2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510여점의 작품이 응모된 것으로 집계됐다.
<朗州古色>
朗邑傳來古色淸 校宮百世振名聲
낭읍은 전부터 옛 빛이 맑은것은 향교가 백세에 명성을 떨쳤고
花開聖洞蝶蜂舞 野闊坪村牛馬耕
꽃이 성기동에 열리니 나비와 벌이 춤을 추고 들 넓은 평촌에는 소와 말이 가네
榮浦水波流入海 朱峰石壁列如屛
영산강 물 흘러 바다로 들어가고 주지봉 석벽은 별려놓은 병풍같네
鳩林秘在多人士 講道論文摠泰平
구림은 숨어있어도 선비들이 많고 강도 논하고 도도 논하니 다 태평하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