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주여성 위한 대책 마련

군, 지진 여파 읍면에 피해상담 지원창구 확대 설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4월 22일(금) 10:46
군은 최근 일본의 대지진 참사로 인한 사상 최악의 피해로 슬픔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 일본여성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결혼이주 일본여성들과 함께 피해사례에 대한 논의와 향후 지원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영암지역 결혼이주 여성은 총 380명으로 이 가운데 일본여성은 31명이다.
이들 여성들 가운데는 군서면 모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자등순자씨의 일본 현지 부모 자택이 지붕과 창고가 무너지는 등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우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피해상담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각 읍면에 피해사례를 수시 파악하고 의견수렴이 가능한 창구를 설치해 여성가족부, 전남도와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일본 대지진에 대해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일본여성대표인 이와까와 야수애씨는 “고국의 피해 가족들이 빠른 시일내에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복구되기를 기원하며 자체모금활동 등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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