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선수에게 용기를”

애향회 300만원 등 지역사회 온정 잇따라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11년 06월 03일(금) 09:25
영암군애향회(회장 조민환)가 지역출신 농구선수 김준범 선수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2일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애향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자는 애틋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 300만원을 마련하고 이날 김 선수 부친 김상조씨에게 전달했다.
조민환 회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재들을 후원할 수 있는 계기와 작은 사회운동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또 “군 인재육성기금이나 군민장학기금을 통한 후원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기금 모금보다 적절한 활용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애향회 등 지금까지 알려진 후원 외에도 김준범 선수를 위해 남몰래 후원금을 전달하는 익명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실감케 하고 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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