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가속도 군, “별도 보완 불필요…최종 승인 가능성 높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
| 2011년 06월 10일(금) 10:14 |
환경부가 최근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가 난립할 것을 우려해 설치 허가 및 노선 허용기준을 강화했으나 월출산의 경우 강화된 기준에도 거의 대부분 부합한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15개 지방자치단체가 9개 국립공원 안에 15개의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환경부에는 지금까지 영암군 등 6개 지자체가 6개 노선의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공원계획 변경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특히 환경부는 지난달 3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자연공원에 삭도 설치 운영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고, 지난달 20일에는 월출산과 지리산 등 자연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신청을 접수한 6개 지자체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신청서를 보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군도 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면밀한 검토작업에 나섰으나 이번 가이드라인이 지난 3월 이미 내부결정된 것으로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신청작업이 이 가이드라인에 맞춰 준비됐다는 점에서 별다른 보완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문화관광과 김익수 관광산업담당은 “주요 봉우리를 피해야 한다는 등의 변경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진즉부터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신청작업 역시 이에 맞춰 해왔기 때문에 별도의 서류보완작업은 필요없다는 것이 현재의 판단”이라면서 “다만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문제의 경우 철저한 대처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담당은 또 “다른 지자체들의 경우 용역작업을 다시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영암군의 경우는 서류보완 없이 공문접수만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