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개최지 잇점 살리자

군, 주민소득증대방안 마련 조직위와 협의키로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11년 06월 10일(금) 10:29
가야금 산조 공연, 자체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
오는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와 관련해 대회 개최 효과를 지역으로 흡수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 추진된다.
군은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최에 따른 주민소득증대방안을 마련해 F1조직위원회와 협의에 나서가로 했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가 내려졌음에도 영암은 개최지로서의 이점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군민들의 비판이 봇물<본보 2010년10월29일자 보도>을 이룬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영암군 자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F1 행사에 반영하기로 하고, 가야금 산조의 양승희 명창 초청 공연을 F1 경기 예선 및 결승전의 식전공사행사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군은 또 자체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남도의 지원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불산단 나불공원 내에서 삼호읍 무화과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과 독천공용주차장 내에서 학산면 독천 대표음식 먹거리 큰 장터를 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군은 특히 가야금 산조 양승희 명창 초청공연 예산 1천만원과 자체 축제프로그램 개최 예산 4천만원 등 소요예산 5천만원 가운데 2천500만원을 도비로 지원해주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군은 이밖에도 삼호읍 우편집중국 뒷편 환승주차장과 F1경주장 셔틀버스 승하차장 부지 등에 농특산물과 분식, 즉석식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현지실사에 나서기로 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 F1 레이싱 트랙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결승전에는 8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3일 동안 1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목포지역은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가릴 것 없이 특수를 누렸으나 영암은 개최지 잇점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말 전체 공직자들에게 F1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지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주민소득증대방안을 마련해 F1조직위원회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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