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의 날 1일명예면장 활동 금정면 나종일·군서면 정웅씨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6월 24일(금)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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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군서면장 활동에 나선 정웅 회장은 이날 오전 군수로부터 명예면장 위촉패를 전달받고 면정현황을 청취한데 이어 노인회와 달뜨는 집 등을 방문, 위로 격려했다. 정 명예 군서면장은 “업무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업무에 대해 책임감 있게 근무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면서 “명예면장으로 달라진 고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상경하면 더욱 적극적으로 고향에 도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 명예 군서면장에게는 왕인식품 진입로 가로등 설치와 신마신 마을 진입다리 직선화 등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정 회장은 영암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예 금정면장으로 활동한 나종일 대표는 면정현황 및 주요업무를 보고받은 뒤 노인회 등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며 노인회에는 금일봉을, 군에는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월평2구 취정마을 출신인 나 명예면장은 “청정한 친환경 금정, 저력있는 금정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면장과 직원들을 보면서 금정과 영암에 밝은 미래가 있음을 느꼈다”면서 “가슴속에서는 평생 면장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금정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나 명예 군서면장은 다목적회관 신축공사 건립을 건의받았으며 농산물을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이나 유통 농산품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대책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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