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교육설명회 대성황 비-스마트학원, 어네스트 한씨 초청 설명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7월 22일(금) 10:59 |
![]() |
영암 비-스마트 학원 조정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 강사는 USLI영어연구소 소장으로 통·번역사이자 혁신교육 전문가이며 시인인 어네스트 한(Ernest Han)씨로, 한국 영어교육과 전반적인 교육의 문제점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 두 시간여동안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 자녀교육에 관심이 큰 청강자들의 숨을 죽이게 했다.
제7차 교과과정 영어과목 책임감수자였던 Ernest Han은 이날 강연에서 교과과정의 개편을 위한 작업중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거론하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하나하나씩 지적했다. 또 우리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도 이어나갔다.
생각을 하지 못하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만을 해온 우리 교육의 허상의 한 예로 ‘독도는 우리땅’의 노랫말을 들었다. 이전에는 아무 이의 없이 신나게 불렀던 노래 속에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엄청난 모순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 노랫말 속에 나오는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에 대해 연어는 회귀어종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는 강사의 말에 거의 대부분의 참석자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 회귀어종은 어디에 알을 낳느냐는 질문에서야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청강자들. 그리고 이어지는 해녀 대합실이 독도에 있을까요 없을까요란 질문에 난감해진다. 독도에 일반인이 살고 있지 않으니 독도까지 가서 자맥질을 할 해녀는 없을 테이니 당연히 없을 해녀 대합실을 왜 이상하단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까? 모두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희생자들이라는 것이 Ernest Han의 결론이었다.
특히 이날 Ernest Han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나 모든 과목의 공부를 잘하는 것은 결국 아이들의 호기심을 짓밟지 않고 키워줘야만 가능하고 성장해서는 세상을 제대로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된다고 결론내려 청강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