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뮤지컬 경제적 파급효과 크다 마스터플랜 보고서, 연 193일 공연 2016년 손익분기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7월 29일(금) 03:01 |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총사업비 430억원 투자대비 1천1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34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산수뮤지컬 공연가능일수는 연간 193일이며, 오는 2014년 공연 관람가능 인구는 외국인 18만7천864명을 포함해 모두 124만3천526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를 토대로 민간자본 230억원이 투자되면 3년차인 2016년이면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2일 보고회를 가진 중앙대 산학협력단의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중간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지난 5월3일 제시된 보고서에서처럼 사업성 판단에 ‘특단의’ 관광객 유치방안 수립과 ‘세계뮤지컬축제’ 개최 등 동절기 대책, 부대상품 개발방안 등 단기간에 추진하기는 힘겨운 전략적 과제들이 전제되어 있어 실제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서에서 총사업비 규모를 국비와 지방비 등 시설투자비 200억원과 공연제작비 및 운영·판매시설비 등 민간투자 230억원 등 모두 430억원으로 잡았다.
또 공사기간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운영기간은 2014년(뮤지컬 초연)부터 2023년까지로 잡아 타당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산수뮤지컬 제작사업은 총 430억원 투자대비 생산유발액은 1천억원에서 1천120억원에 이르고, 부가가치유발액은 850억원에서 934억원에 이르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결론지었다.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사업으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는 겨울 3개월과 비가 내리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날을 뺀 공연가능일수가 연간 193일로 전제됐고, 뮤지컬이 첫 공연될 2014년 공연 관람가능 인구로 내국인 105만5천562명과 외국인 18만7천864명을 합한 124만3천526명이 전제되어 있다.
한편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은 특단의 관광객 유치 전략이 세워져 추진돼야 하고, 세계뮤지컬축제 등 별도의 동절기대책이 필요하며, 부대상품 개발전략이 있어야 실현가능함에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분석에 치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여전하다. 또 마땅한 숙박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공연 관람가능 인구가 추정대로 실현될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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