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표준사업장 건립 절실 등록장애인 전수조사 7천600여명 취업 ‘희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08월 19일(금) 09:02 |
도내 등록장애인중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7천600여명이며 이중 74%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하고 있어 도내 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하는 표준사업장 건립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대기업자회사형표준사업장 및 중중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2달동안 도내 등록된 장애인 14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여부를 묻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도내 등록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은 총 14만6천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중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 지체장애인이 7만9천926명으로 전체의 54.6%로 가장 많았으며 안면장애인이 104명으로 가장 적었다.
시군별로는 여수가 1만8천739명으로 가장 많고 구례가 2천943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은 고흥이 11.31%로 가장 높고 10%가 넘는 지역도 함평군을 포함해 총 6개 시군이나 됐으며 장애인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양(인구대비 5.06%)이었다.
도는 이중 비교적 근로능력이 있을 수 있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5만3천430명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취업을 통해서 소득이 발생하는 장애인은 1만8천818명으로 근로가능 장애인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만6천279명인 약 30%가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어 장애인의 수급자 책정 비율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바라는 장애인은 근로가능 장애인의 약 15%인 7천628명으로 나타난 반면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답변자는 4만2천494명으로 85%나 됐다. 이중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사유는 중증장애로 근로가 불가능 하다는 판단이 46%(2만596명)로 가장 높았으며 취업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경우도 42%(1만8천692명), 취업할 경우 수급자에서 탈락하기 때문에라는 답변도 약 12%(5천110명)가 나왔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월평균 희망 급여는 81만-120만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121만-150만원이 27%, 151만원 이상이 25%, 80만원 이하가 14% 등으로 조사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7천628명중 약 74%(5천319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했으며 취업이 된다면 이주를 하겠다는 장애인도 1천891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다 일 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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