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는 국회의원 인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8월 26일(금) 13:13
무엇을 하는 국회의원 인가?
8.12(금)자 영암군민신문 2면 “ 유선호의원의 의정보고서에 영암군 특별교부세 자신업적 홍보논란 ”을 보고 어떻게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이란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 고박정희 전 대통령의 5공화국도 아니고 6공화국도 아닌데 국회의원 몫의 특별교부세가 하늘아래 어디에 있단 말인가 유의원은 역사를 뒤로 돌려 5공화국 시절 국회의원으로 착각하고 사는 그래서 권위적인 국회위원 이란 말인가?
군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상대로 발로 뛰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본인의 업적으로 소개한 의정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총선 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업적을 속여 군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의 성과가 탐이 난다면 평상시 국회의원으로써 역할과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아닐까요?
이제 와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손도 대지 않고 군 공무원들의 성과를 본인의 성과로 문서화 한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국회의원이 뭘 잘했다고 군에서는 주요 건물에 기념식수를 많이 해드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본 것 중에도 영암청소년수련관, 기찬랜드가야금동산, 삼호복지회관 등 몇 군데 되더군요.
영암군은 이렇게 무책임한 국회의원에게 왜 자꾸 기념식수를 해 주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업무와 연관성도 없고 사업추진에 기여함도 없는 지역 국회의원의 기념식수 표지석이 선거법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이는 선거가 멀지 않아 많은 군민들이 모인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의 위상을 높이는 행위는 아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을 선택 하여야할 지역민에 대한 기만행위일 수도 있다.
같은 지역구인 강진과 장흥은 기념식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영암만 그러는 것인지 국회의원 고향이 영암군이라서 그런지 이런 기념식수 표지석을 볼 때마다 맘 한구석에서 밀려오는 씁쓸함을 지울 수 가 없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참된 모습이여야 한다.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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