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집단시설지구 ‘자연 품으로…’

월출산국립공원, 30년 방치 환경저해시설 49동 철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9월 02일(금) 09:54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복원 및 미래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도갑사집단시설지구를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갑사집단시설지구는 30년 동안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지구 심층부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기존 관광지의 획일화된 형태로 방치되면서 국민의 외면과 함께 슬럼화돼 자연으로의 복원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민에 대한 의견수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을 통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협의보상 및 시설물(12가구 49동)에 대한 철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
공원사무소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주변 철조망 등을 철거해 비오톱 조성 및 자연자원 복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형태의 탐방문화를 자연체험형태의 탐방문화로 변화시키고, 승강장 등 기반시설 및 탐방객을 위한 파고라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국민을 위한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연복원에 대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0여년 동안 훼손되었던 곳을 자연에 되돌려 줌으로써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 및 향후 탐방문화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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