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살림 늘리기, ‘실천’이 중요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10월 07일(금) 10:05 |
지역살림 늘리기의 인구증가분야 실천과제인 ‘7만 영암 만들기’ 같은 시책은 영암의 ‘미래’와도 관계 깊다. ‘영암 테크노폴리스’로 부르기로 한 대불국가산업단지와 국내 굴지의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자리한 지자체이면서도 그로인한 인구증가, 생활수준의 향상 등의 효과가 거의 전무한 곳이 영암이다. 개발이익은 대부분 목포에 빼앗기고 있다. ‘7만 영암 만들기’는 바로 이런 문제와 사태의 심각성을 염두에 두고 세워진 시책인 점에서 주목된다.
입주자 대부분이 현대삼호중 사내 협력업체 임직원인 삼호4차아파트는 지난달 21일 현재 입주인구 3천400명 가운데 영암에 주민 등록한 인구는 고작 1천402명뿐이라고 한다. 이래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암에 입지해 있다고 보기조차 어렵다. 군이 10,11월 두 달 동안 1차로 1천500명의 주민등록을 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의 노력만으로는 성사되기 어려운 일인 만큼 현대삼호중과 협력사들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하다.
군은 지역살림 늘리기를 위해 부군수와 총무과가 중심이 되어 분야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함으로써 성과를 조기에 구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어떤 좋은 시책이든 중요한 일은 실천에 옳기는 것인 만큼 당연하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이번 시책을 통해 포항이나 울산, 여수처럼 국가산단과 대기업 입지효과를 살려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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